우물에서 퍼 올린 작은 기적, 공동체를 살리는 첫걸음입니다.
극심한 물 부족을 겪는 인구
전 세계
14억 2천만 명
- UNICEF, 2021 -더러운 물로
매일 사망하는 어린이(5세 이하)
700명
- UNICEF, 2021 -매일, 물 부족 지역 여성과 아동이
물 긷는 데 쓰는 총 시간
2억 시간
- UNICEF, 2016 -
한국희망재단은 식수난이 심각한 지역에
식수 개발ㅣ위생교육ㅣ텃밭ㅣ주민 식수관리 위원회 구성
을 실시하여 생명을 보호하고 마을 자립의 초석을 마련합니다.
기후변화로 가뭄에 시달렸던 고퀘 지역 내 4개 마을에 식수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언제든지 깨끗한 물을 안전하고 쉽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로 교육, 생계, 건강을 개선한 카마카라 주민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어 지속가능한 희망, “자립”을 세우고 있습니다.
식수원 위치 확인, 시추와 식수 안전성 검사, 태양광 판넬과 물탱크, 식수대 설치의 과정을 거쳐 마을에 물탱크와 식수대를 설치했습니다.
“이전에는 동물이나 강도를 피해 새벽 3시부터 온종일 아이와 함께 물을 길었어요. 하지만 이제 우물이 가까우니 아이는 학교에 가고, 저는 일을 하죠.”
- 짐바브웨 고퀘 지역 주민 마그렛 시안쿰빌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