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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에서 벗어나고픈 부룬디 카그웨마 주민들의 소원은? "

작성자 한국희망재단
작성일 2019-07-18

 

전 세계 최빈국 중 한 곳인 아프리카 부룬디

아프리카 부룬디를 아시나요? 오랜 식민지배 통치와 독립 후에도 이어진 수많은 정치적, 종족 분쟁으로 부룬디는 전 세계 최빈국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2016년 유엔개발계획 (UNDP)에서 발표한 인간개발지수(HDI)에 따르면 188개 국가 중 184위로 가장 낮은 최빈국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룬디 정부는 국가재건과 경제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심각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오랜 내전으로 인해 공공시설과 산업시설이 파괴 되어 더욱 더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한 순간 삶의 터전에서 쫓겨 난 부룬디 카그웨마 마을 주민들

한국희망재단 사업지인 부룬디 부반자주 카그웨마마을은 정부의 강제이주정책으로 쫓겨난 주민들이 정착한 마을입니다. 처음 주민들은 마을에 집, 식수, 교육, 일자리 등 생활 기반시설이 전혀 없어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식량부족이었습니다. 주민 720가구 5,400여명이 끼니를 해결 할 식량과 생계를 꾸려갈 일자리가 없어 하루 하루가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영양결핍으로 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다음 번 수확까지 식량을 확보하고 영양결핍을 해소하려면, 식량 보관용 창고가 꼭 필요해요

한국희망재단은 2017년부터 마을의 식량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 대상 농업기술교육 및 공동농업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카그웨마 공동농업단지 12헥타르 토지를 경작해 쌀과 옥수수 등 주식으로 이용할 10여톤의 곡식을 수확했고, 참여 주민들에게 곡식을 공동 배분해 당장 시급한 영양결핍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배분하고 남은 곡식을 보관할 마땅한 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식구가 많은데다 공간이 협소한 주민들의 집에는 다량의 곡식을 보관할 곳이 없습니다. 남은 곡식을 중간 중간 주민들에게 배분하고 다음 수확시기까지 버티려면 농산물이 썩거나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실내 창고가 꼭 필요합니다. 곡식을 흠집 없이 보관해야 이후 주민들의 생계 유지에 필요한 농산물 판매도 가능해집니다. 

카그웨마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호,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위한 해결책으로 식량 창고 있는 다목적센터 건립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함께하는 당신, 자립의 힘이 됩니다. 다목적 센터 건립에 함께 해 주세요!

카그웨마 마을의 다목적센터가 건립 되면 다량의 식량을 보관할 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마을 안에서 기본적인 식량 수급 문제와 계획적인 식량 배분이 가능해 주민들의 기아와 영양결핍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자가 소비 후 남는 생산물은 식량 창고에서 저장한 뒤 시장에 판매해 마을 주민들의 소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카그웨마 마을의 다목적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마을 주민들의 미래를 함께 건설 해 나아갈 희망센터 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한 마을의 자립과 함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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