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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을 대신한 튼튼한 기숙사가 필요해요


 

문맹률이 높은 가난한 마을, 방글라데시 다카권역 시멀리아마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시멀리아(Shimulia)마을은 짐꾼, 나무꾼으로 일하는 토착민들이 빈곤하게 살아가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문맹률이 높은데다 아동노동과 조혼이 성행해 세대에 걸친 빈곤과 영양결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없는 아동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 중인 성안토니오학교
지역적으로 소외된 시멀리아마을에 성안토니오학교가 생기면서 비로소 지역 아이들이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수녀님 4명과 선생님 4명이 7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마을 아이들은 학교에서 벵골어(방글라데시 공용어)를 깨우치고 산수, 역사, 사회 등 기초교육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역이 가난하다 보니 재학생 중 보호자가 없는 고아나 부모로부터 방치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학생 중 50명의 아이들은 수녀님과 선생님의 돌봄 아래 학교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안토니오학교 기숙사 내부 모습

 

기숙사 아이들 모습

 

기숙사 앞에서 수녀님과 아이들 모습

 

아이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는 노후된 기숙사
그런데 지어진 지 10년이 넘은 기숙사는 주 재료가 함석판인데 잦은 싸이클론과 자연재해로 건물이 훼손되어 안전과 위생면에서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함석으로 만들어진 기숙사 지붕과 벽은 전체가 부식되어 태풍이 오면 천장에서 비가 새고, 벌레도 실내로 많이 들어옵니다. 함석 벽으로 둘러싸인 방은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아이들이 피부 병에도 걸리기 쉬운 상황입니다. 기숙사를 통 틀어 화장실도 1개인데,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남녀 구분 없이 1개의 화장실을 써야 해서 아침마다 화장실 전쟁을 벌여야 합니다.


엄마 품을 대신한 튼튼하고 포근한 기숙사가 필요해요
엄마 품이 한창 그리울 어린 나이에도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성안토니오학교 아이들. 이 곳 아이들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늘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돌보는 수녀님들은 선생님들은 열악한 기숙사 환경이 늘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 곳 아이들이 포근한 새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사 재건축에 필요한 건축 비용'을 함께 모아주세요. 소중한 분들의 따뜻한 사랑을 기다립니다. 

 

수업 중인 아이들 모습

 

성안토니오학교 아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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