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 생명의 물을 선물해주세요!

[계좌 후원]

농협 063-01-206556 (사)한국희망재단

[후원문의]

02-365-4673

물동이를 이고 매일 1시간. 걷고 또 걷는 소녀들

이른 아침, 소녀는 익숙한 손길로 물동이를 챙겨 집을 나섭니다. 우물까지는 어른의 걸음으로도 족히 왕복 1시간 거리. 이 길은 아주 지칠뿐더러 무섭습니다. ‘야생동물이 튀어나올까’, ‘강도를 만나지 않을까’… 두려움으로 가득 찬 물동이를 이고 걷는 길. 소녀는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우간다 와키소 지역, 칼리티 마을의 평범한 소녀들 그리고 여성들의 일상입니다.

2개뿐인 마을 우물… 물 부족은 여성의 안전과 주민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칼리티 마을에는 약 1만명의 사람이 살지만, 우물은 2개뿐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1시간 이상을 걸어야 물을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을 길어오는 것은 여성과 여자아이의 일이기에, 많은 여아가 물을 길어오는 길에서 야생동물의 공격과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물 부족으로 주민들은 장염, 콜레라, 피부병, 기생충 감염 등 각종 수인성 질병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물이 워낙 귀하다 보니, 씻을 물까지 챙길 여유가 없고, 깨끗하지 않은 위생환경은 주민과 특히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로 지구촌에 생명을 선물해주세요!

우간다 칼리티 마을과 같이, 아프리카 곳곳에는 최근 심각해진 가뭄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불황, 정치적 불안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물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의 희망을 전해온 한국희망재단은 2023년 현재 우간다를 비롯한 부룬디,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에서 식수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여아와 여성은 안전하게, 주민들은 건강하게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깨끗한 물로 지구촌에 생명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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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063-01-206556 (사)한국희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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