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서 의사가 될 거예요!
“학교를 다니게 돼서 기뻐요. 옛날에 집에 혼자 있어야했는데, 이젠 기숙사에서 오빠랑 같이 살 수도 있게 됐어요. 특히 친구들과 춤도 추고 노래도 하는 음악 시간엔 정말 행복해요!”
- 조이스리 (방글라데시 성안토니오학교 학생)
방글라데시 다카 외각 지역인 시멀리아 마을은 소수 부족 원주민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빈곤층입니다. 한국희망재단은 방글라데시 공용어도 모르고, 학용품비를 낼 수 없어 공립학교를 다닐 수 없었던 시멀리아 아이들을 위한 성안토니오학교의 새 건물을 짓고, 10년 넘게 운영도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시멀리아 마을의 자랑이 된 성안토니오학교는 매년 입학생이 늘어나, 개교 때보다 현재 2배 이상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