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신문] 미얀마 군부 아래서도 평화의 씨앗 뿌리는 청년

2025-01-03

[가톨릭평화신문] 미얀마 군부 아래서도 평화의 씨앗 뿌리는 청년

미얀마 인권단체 '양치우'에서 14년째 활동하는 마웅 르윈씨

2025년 1월 5일 제1792호 21면



"우리 미얀마 청년들이 바라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일상의 평화와 정의입니다!"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내전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미얀마. 전쟁과 군부의 서슬 퍼런 검열 속에 미얀마의 인권 보호·민주화 운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이런 혼란 속에서도 인권과 민주주의가 꽃피는 미얀마의 미래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 미얀마 인권단체 '양치우'다. 국제 인권단체들과의 교류를 위해 최근 한국을 찾은 양치우 활동가 마웅 르윈(30, 가명)씨를 만나 미얀마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제8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

르윈씨가 속한 '양치우'는 1997년부터 태국 매솟을 중심으로 미얀마 이주노동자의 노동·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활동해 온 단체다. 양치우와 한국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04년 그간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제8회 지학순 정의평화상을 수상하면서다. 2019년부터는 한국희망재단의 현지 협력단체로 태국 국격으로 피신한 미얀마 난민들을 돕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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