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radio] 오석준 신부의 생명은 사랑입니다. 한국희망재단 이상준 상임이사

2025-02-18

[cpbc radio] 오석준 신부의 생명은 사랑입니다. 

한국희망재단 이상준 상임이사 

2025년 2월 16일 


안녕하세요. 생명은 사랑입니다. 오석준 레오 신부입니다. 


以魚與之則爲一日之食 (이어여지즉위일일지식)
以筌魚敎之爲平生之糧 (이전어교지위평생지량)이라는 말은 널리 쓰이는 중국 속담입니다.

“물고기를 주면 하루의 양식이 되고 물고기 잡는 것을 가르치면 평생의 양식이 된다”는 뜻입니다.

속담의 의미처럼 가난한 이웃에게는 물고기를 주는 나눔도 소중하지만, 한 번의 배고픔이 아닌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한 나눔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은 사랑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세계 곳곳 가난한 이웃들이 스스로 가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생계 자립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단체인 한국희망재단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가톨릭평화방송이 공동 제작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제개발협력단체 한국희망재단의 이상준 알렉산데르 상임이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중략)


한국희망재단은 희망에 중점을 둔 단체인데요. 2005년 12월에 설립된 국제개발협력단체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난하고 차별받는 이들의 자립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희망재단은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회성 구호가 아니라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지구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마중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고픈 이에게 물고기가 아닌 물고기 낚는 법을 얻도록 협력합니다. 

한국희망재단은 일회성에 그치는 지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현지 주민들이 역량 개발을 통해 스스로 빈곤을 극복하도록 돕는 농업개발, 협동조합, 소득창출, 교육 사업이 한국희망재단 사업의 주를 이루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지구촌 가난한 이웃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희망을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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