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한국희망재단·한살림, 아시아 유기농업 생산자 초청 연수
2024-06-28
한국희망재단
사업자등록번호 204-82-08008 | 전화 02-365-4673 | 팩스 02-796-4673
대표자 서북원 | 주소 (04031)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2층
후원문의: 02-365-4673
후원계좌: 농협 063-01-206556
COPYRIGHTⒸ 한국희망재단. ALL RIGHTS RESERVED. SITE BY 산책
[가톨릭신문] 한국희망재단·한살림, 아시아 유기농업 생산자 초청 연수
2024년 6월 30일 제3399호 6면
한국희망재단·한살림 아시아 유기농업 생산자 초청 연수에 참가한 아시아 농부들이 6월 17일 충북 괴산 눈비산마을공동체 관계자로부터 건강한 양계용 사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희망재단 제공
한국희망재단(이사장 서북원 베드로 신부)은 생활협동조합 한살림과 함께 6월 13일~18일 인도, 라오스 등 아시아 7개국 유기농업 농부 23명을 한국에 초청해 한살림의 친환경 농업 현장들을 방문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에 기반한 경제 활동 비중이 높은 아시아 농부들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을 할 수 있도록 한살림의 생명농업과 생산협동모델(도농상생)을 전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 농부들은 견학과 일손 돕기 등 체험활동을 하고 지속가능한 농법에 대해 교류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유기농업은 아시아가 함꼐 걷는 녹색 순교이자 생태계와 지구촌 이웃의 공생의 길임을 익혔다.
(중략)
한국희망재단 이상준(알렉산데르) 상임이사는 "프로그램은 아시아 농부들에게는 풀뿌리 지역사회에서부터 유기농을 펼쳐갈 바탕이 되고 한국 농부들에게는 초심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사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