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apedu 협동조합에서 만난 아비다 씨 ⓒ한국희망재단
"협동조합원으로서 일하면서 전보다 집에서의 위치가 달라졌어요!"
한국희망재단과 10년의 여정을 함께 해 오고 있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누구보다 유기농업에 진심으로 임하며, 달리트에 대한 차별과 가난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인데요.
🌱 올해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배분하고 KCOC가 위탁받아 진행된 2023 사랑의열매 해외지원사업에 한국희망재단의 '인도 타밀나두주 달리트 여성 유기농업 협동조합원들의 자립을 위한 시장 및 금융 접근성 강화'가 선정되었습니다! 🍒🍒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을 기점으로, 올 한 해 한국희망재단과 여성 협동조합원들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통해왔답니다. 💌 10월에 방문한 인도 현장의 모습을 통해 그동안 걸어온 연대의 길이 분명히 의미 있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함께 확인하러 가 보실까요?
👩🏻🌾 생산자 협동조합연합회! 우리는 한계를 극복합니다.

Sirthamur 협동조합의 조합원들 ⓒ한국희망재단
총 52개의 협동조합, 2500명의 협동조합원들. 그들은 같은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입니다. 🤝🏻 유기농업을 하는 이 협동조합원들은 모두 인도에서 '달리트'라 불리는 최취약 계층 출신인데요. 달리트들은 인도 카스트 제도* 아래 사회, 교육, 고용의 기회, 인권 등의 범위에서 차별받는 현실을 겪습니다.
* 인도에서 직업에 따라 사람들을 구별하는 제도. 현재는 법적으로 철폐되었지만, 사회적으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인도의 계급 문화.
한국희망재단은 현지 파트너 기관 HRDF와 그런 달리트들의 권리를 되찾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 그 과정에서 50개 마을의 달리트 주민들이 15명씩 각각의 유기농업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그 협동조합들이 모여 조직된 것이 바로 '생산자 협동조합연합회'입니다.
협동조합은 조합원들 '스스로의 의지'로 만들어져 함께 일하고, 성과의 기쁨은 다같이 나누고, 따라오는 소득은 공평하게 돌려받으며 운영됩니다. 일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찾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데 기여한다는 특징이 있지요. 😉
천연 해충 퇴치제 제조 과정을 설명하는 Sirthamur 협동조합의 조합원 ⓒ한국희망재단
10월, 현장에서 만난 'Sirthamur 협동조합'원들의 밝은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협동조합을 소개해주시던 게 아직 저희의 눈에 선명한데요!
유기농업을 위해 천연 생장 촉진제와 해충 퇴치제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시며 좋은 유기농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일시적인 농약이 아닌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병충해를 쫓을 수 있는 천연 퇴치제의 장점도 설명해 주셨답니다! 유기농에 누구보다 진심인 협동조합원분들이시죠 ... 💚🤍
유통센터를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

쳉갈파투(Chengalpattu)에 위치한 유기농업 유통센터 ⓒ한국희망재단
그런 협동조합원분들에게 유통센터가 아주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는 사실!
현재 시범적으로, 20개 협동조합이 재배한 농산물을 유통센터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각 협동조합의 생산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이틀마다 유통센터로 운송되구요 ~ 🚜 2023년 4월 설치된 유통센터가 개인 구매자 외에 20여 개의 새로운 고객사와의 계약을 맺고, 가격 절충을 통해 판매한 결과! 2022년 7~9월 판매 수익 대비 2023년 7~9월의 판매 수익은 44%나 증가했습니다. 대단한 결과죠? ✨
기존에는 중간 상인을 통해 개인적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다 보니, 가격 책정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데다가 중간 상인에게 떼어줘야 하는 수수료도 만만치 않아 소득을 창출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조합원들과 함께 모여 전보다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중간 상인 없이 본인들만의 공간에서 직접 판매하다 보니 전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소득이 늘게 되었답니다!
유통센터를 통한 유기농업과 협동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직접 체감하고 있는 협동조합원들은 작물 형태와 작기 훈련 교육,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소득 증대를 위한 더욱 지속가능한 방안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협동조합 출자금 제도'는 그들에게 성장할 힘이 됩니다! 🔥⚡

신협 제도 활용 중인 Murungai 협동조합의 조합원들 ⓒ한국희망재단
여성 협동조합원들은 달리트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각종 차별과 비난을 당연히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땅 주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거나, 회의 또는 교육을 위한 장소를 대관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죠. 게다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고 사채업자들에게 고금리로 대출을 받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금융 제도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와 비슷한 협동조합의 출자금 제도(마을은행)를 더 발전시켰습니다. 💰 이를 통해 협동조합원들은 개인 저축과 대출 외에 소그룹 형태의 소액대출을 받는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훨씬 접근하기 쉬워졌습니다! 위의 사진 속 'Murungai 협동조합'은 유기농업에 필요한 농작 기계를 구입하거나, 각종 설비를 마련하는 데에 협동조합의 출자금 소액대출 제도를 톡톡히 활용하고 있답니다. 🌝
협동조합의 출자금 제도는 그동안 차별과 멸시로 고통받았던 여성 협동조합원들에게 ①공평하게 돈을 빌려주는 창구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②개개인 그리고 협동조합 전체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성장 동력의 의미를 갖습니다. 💪🏻👩🏻🌾

신용협동조합 통장의 거래내역 사본 ⓒ한국희망재단
앞으로 1,000명의 협동조합원들이 1년에 4번, 인당 $5씩 돈을 모으기로 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 계산해 보면, 협동조합 계좌에 1년마다 $20,000가 모이는 것이랍니다! 모인 소득은 여성 협동조합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유기농업에 집중하고, 유기농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재투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일궈진 성과들을 바라보는 그들 앞에 펼쳐질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상상하니, 기분이 괜히 설렙니다! 🎈✨
🍆🥜 맛있고, 더 건강한 유기농 가공품을 기대하시라!
요랬는데~

기계 설치 전 가공센터 ⓒ한국희망재단
📦 유기농업 가공센터는 기존 유통센터에 판매되는 원작물을 더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게 가공하여 고부가 가치 상품을 만들기 위해 구축되었는데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유기농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 유기농산품을 더욱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참깨, 땅콩 등은 식용유로 가공하고 고추, 기장은 분쇄하여 가루 형태로 가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요래 됐습니다~!

유기농 작물이 가공될 유기농업 가공센터 ⓒ한국희망재단
현재(2023.12 기준) 기름 착유기 3대, 기름 필터링 기계 1대, 기장 분쇄기 2대, 고춧가루 분쇄기 1대를 설치했고 앞으로 쌀 도정기와 가공품 포장 기계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너도나도 사고 싶을 정도로 맛있고 건강하게 가공될 유기농 식품을 기대해 주세요 ~😎
🛫 인도 전역에 닿게 될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진심, 그리고 ···

유통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 중인 국내 담당자와 현지 직원 ⓒ한국희망재단
이렇게 한 해 동안, 지역 내 유통센터도 활발히 운영되었고 질 좋은 유기농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는 가공센터도 만들어졌는데요, 우리에게 한 가지 숙제가 또 남아 있습니다! 💥
바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지금보다 더 확대시키는 것!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유기농업이 지금보다 더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의 판매에서 머무르지 않고, 도시와 농촌이 이어질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이 필요한데요. 도농 직거래망과 같은 유통 시스템이 잘 만들어지면, 유기농 작물의 유통지가 더 넓어지고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까지 확대될 수 있겠죠?
한국희망재단을 비롯한 여러 협력 기관은 도농 직거래망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런 노력의 발자취들이 유기농의 인식 개선은 물론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답니다! 🎨

2024 사랑의열매 해외지원사업 전략 및 방향성 ⓒ한국희망재단
유통센터, 가공센터, 신용협동조합,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여성 생산자 협동조합연합회가 모여 2023년 한 해를 정말 알차게 꾸려왔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4가지 요소의 역할과 의미를 더욱 확대시키고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시스템을 만들어가기 위해 위와 같은 전략과 방향성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
1. 생산자 협동조합연합회 자력화
2. 협동조합의 출자금 활성화 및 투자 확대
3. 농산물 가공을 통한 가격 증대 및 상품 다양화
4. 생산자-소비자 관계 및 판로 확대
전략 및 방향성 요약
이렇게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열정과 끈기를 오히려 본받으면서 일 년간 열심히 달려온 결과, 한국희망재단이 2024년 사랑의열매 해외지원사업의 최종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와-! 🎉🎁) 3년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 유기농업 협동조합의 발전과 자립을 위해 협동조합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랍니다~ 🔮
그 여정의 끝에 환하게 웃고 있을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떠올리며, 한국희망재단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4-2026년도 사업명: 인도 타밀나두주 달리트 여성 유기농업 협동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 및 시장 확대 사업
"협동조합원으로서 일하고, 돈도 벌게 되면서 전보다 집에서의 위치가 달라졌어요.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제가 의미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 Arapedu협동조합에서 만난 아비다 씨
Arapedu 협동조합에서 만난 아비다 씨 ⓒ한국희망재단
"협동조합원으로서 일하면서 전보다 집에서의 위치가 달라졌어요!"
한국희망재단과 10년의 여정을 함께 해 오고 있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누구보다 유기농업에 진심으로 임하며, 달리트에 대한 차별과 가난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인데요.
🌱 올해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배분하고 KCOC가 위탁받아 진행된 2023 사랑의열매 해외지원사업에 한국희망재단의 '인도 타밀나두주 달리트 여성 유기농업 협동조합원들의 자립을 위한 시장 및 금융 접근성 강화'가 선정되었습니다! 🍒🍒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을 기점으로, 올 한 해 한국희망재단과 여성 협동조합원들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통해왔답니다. 💌 10월에 방문한 인도 현장의 모습을 통해 그동안 걸어온 연대의 길이 분명히 의미 있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함께 확인하러 가 보실까요?
👩🏻🌾 생산자 협동조합연합회! 우리는 한계를 극복합니다.
Sirthamur 협동조합의 조합원들 ⓒ한국희망재단
총 52개의 협동조합, 2500명의 협동조합원들. 그들은 같은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입니다. 🤝🏻 유기농업을 하는 이 협동조합원들은 모두 인도에서 '달리트'라 불리는 최취약 계층 출신인데요. 달리트들은 인도 카스트 제도* 아래 사회, 교육, 고용의 기회, 인권 등의 범위에서 차별받는 현실을 겪습니다.
* 인도에서 직업에 따라 사람들을 구별하는 제도. 현재는 법적으로 철폐되었지만, 사회적으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인도의 계급 문화.
한국희망재단은 현지 파트너 기관 HRDF와 그런 달리트들의 권리를 되찾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 그 과정에서 50개 마을의 달리트 주민들이 15명씩 각각의 유기농업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그 협동조합들이 모여 조직된 것이 바로 '생산자 협동조합연합회'입니다.
협동조합은 조합원들 '스스로의 의지'로 만들어져 함께 일하고, 성과의 기쁨은 다같이 나누고, 따라오는 소득은 공평하게 돌려받으며 운영됩니다. 일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찾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데 기여한다는 특징이 있지요. 😉
10월, 현장에서 만난 'Sirthamur 협동조합'원들의 밝은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협동조합을 소개해주시던 게 아직 저희의 눈에 선명한데요!
유기농업을 위해 천연 생장 촉진제와 해충 퇴치제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시며 좋은 유기농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일시적인 농약이 아닌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병충해를 쫓을 수 있는 천연 퇴치제의 장점도 설명해 주셨답니다! 유기농에 누구보다 진심인 협동조합원분들이시죠 ... 💚🤍
유통센터를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
쳉갈파투(Chengalpattu)에 위치한 유기농업 유통센터 ⓒ한국희망재단
그런 협동조합원분들에게 유통센터가 아주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는 사실!
현재 시범적으로, 20개 협동조합이 재배한 농산물을 유통센터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각 협동조합의 생산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이틀마다 유통센터로 운송되구요 ~ 🚜 2023년 4월 설치된 유통센터가 개인 구매자 외에 20여 개의 새로운 고객사와의 계약을 맺고, 가격 절충을 통해 판매한 결과! 2022년 7~9월 판매 수익 대비 2023년 7~9월의 판매 수익은 44%나 증가했습니다. 대단한 결과죠? ✨
기존에는 중간 상인을 통해 개인적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다 보니, 가격 책정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데다가 중간 상인에게 떼어줘야 하는 수수료도 만만치 않아 소득을 창출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조합원들과 함께 모여 전보다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중간 상인 없이 본인들만의 공간에서 직접 판매하다 보니 전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소득이 늘게 되었답니다!
유통센터를 통한 유기농업과 협동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직접 체감하고 있는 협동조합원들은 작물 형태와 작기 훈련 교육,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소득 증대를 위한 더욱 지속가능한 방안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협동조합 출자금 제도'는 그들에게 성장할 힘이 됩니다! 🔥⚡
신협 제도 활용 중인 Murungai 협동조합의 조합원들 ⓒ한국희망재단
여성 협동조합원들은 달리트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각종 차별과 비난을 당연히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땅 주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거나, 회의 또는 교육을 위한 장소를 대관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죠. 게다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고 사채업자들에게 고금리로 대출을 받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금융 제도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와 비슷한 협동조합의 출자금 제도(마을은행)를 더 발전시켰습니다. 💰 이를 통해 협동조합원들은 개인 저축과 대출 외에 소그룹 형태의 소액대출을 받는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훨씬 접근하기 쉬워졌습니다! 위의 사진 속 'Murungai 협동조합'은 유기농업에 필요한 농작 기계를 구입하거나, 각종 설비를 마련하는 데에 협동조합의 출자금 소액대출 제도를 톡톡히 활용하고 있답니다. 🌝
협동조합의 출자금 제도는 그동안 차별과 멸시로 고통받았던 여성 협동조합원들에게 ①공평하게 돈을 빌려주는 창구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②개개인 그리고 협동조합 전체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성장 동력의 의미를 갖습니다. 💪🏻👩🏻🌾
신용협동조합 통장의 거래내역 사본 ⓒ한국희망재단
앞으로 1,000명의 협동조합원들이 1년에 4번, 인당 $5씩 돈을 모으기로 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 계산해 보면, 협동조합 계좌에 1년마다 $20,000가 모이는 것이랍니다! 모인 소득은 여성 협동조합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유기농업에 집중하고, 유기농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재투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일궈진 성과들을 바라보는 그들 앞에 펼쳐질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상상하니, 기분이 괜히 설렙니다! 🎈✨
🍆🥜 맛있고, 더 건강한 유기농 가공품을 기대하시라!
요랬는데~
기계 설치 전 가공센터 ⓒ한국희망재단
📦 유기농업 가공센터는 기존 유통센터에 판매되는 원작물을 더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게 가공하여 고부가 가치 상품을 만들기 위해 구축되었는데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유기농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 유기농산품을 더욱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참깨, 땅콩 등은 식용유로 가공하고 고추, 기장은 분쇄하여 가루 형태로 가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요래 됐습니다~!

유기농 작물이 가공될 유기농업 가공센터 ⓒ한국희망재단
현재(2023.12 기준) 기름 착유기 3대, 기름 필터링 기계 1대, 기장 분쇄기 2대, 고춧가루 분쇄기 1대를 설치했고 앞으로 쌀 도정기와 가공품 포장 기계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너도나도 사고 싶을 정도로 맛있고 건강하게 가공될 유기농 식품을 기대해 주세요 ~😎
🛫 인도 전역에 닿게 될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진심, 그리고 ···
유통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 중인 국내 담당자와 현지 직원 ⓒ한국희망재단
이렇게 한 해 동안, 지역 내 유통센터도 활발히 운영되었고 질 좋은 유기농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는 가공센터도 만들어졌는데요, 우리에게 한 가지 숙제가 또 남아 있습니다! 💥
바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지금보다 더 확대시키는 것!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유기농업이 지금보다 더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의 판매에서 머무르지 않고, 도시와 농촌이 이어질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이 필요한데요. 도농 직거래망과 같은 유통 시스템이 잘 만들어지면, 유기농 작물의 유통지가 더 넓어지고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까지 확대될 수 있겠죠?
한국희망재단을 비롯한 여러 협력 기관은 도농 직거래망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런 노력의 발자취들이 유기농의 인식 개선은 물론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답니다! 🎨
2024 사랑의열매 해외지원사업 전략 및 방향성 ⓒ한국희망재단
유통센터, 가공센터, 신용협동조합,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여성 생산자 협동조합연합회가 모여 2023년 한 해를 정말 알차게 꾸려왔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4가지 요소의 역할과 의미를 더욱 확대시키고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시스템을 만들어가기 위해 위와 같은 전략과 방향성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열정과 끈기를 오히려 본받으면서 일 년간 열심히 달려온 결과, 한국희망재단이 2024년 사랑의열매 해외지원사업의 최종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와-! 🎉🎁) 3년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 유기농업 협동조합의 발전과 자립을 위해 협동조합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랍니다~ 🔮
그 여정의 끝에 환하게 웃고 있을 여성 협동조합원들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떠올리며, 한국희망재단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4-2026년도 사업명: 인도 타밀나두주 달리트 여성 유기농업 협동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 및 시장 확대 사업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제가 의미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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