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5·18민주화운동 기념일/미얀마 현재 상황] 미얀마에서 반복되는 악몽

2023-06-20


[5·18민주화운동 기념일/미얀마 현재 상황] 미얀마에서 반복되는 악몽

43년 전, 군부의 쿠데타에 저항하던 5·18 민주화운동의 뼈아픈 장면이 국경을 넘어 미얀마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시위와 한국의 5·18 민주화 운동은 그 시작부터 비슷합니다.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위해 한 마음이 된 시민이 힘을 모아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군부에 저항한, 민주 항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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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피의 항쟁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군부의 권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시민들의 의로운 항쟁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역사적 운동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5월 18일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기념됩니다.


5·18 민주화 운동은 1212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군부에 항거하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언론출판 보도와 방송 검열, 휴교령, 시위 금지 등의 억압에 맞서는 시민들의 불복종 운동이 격화되자 군부의 진압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1980년 5월 17일 선포된 비상계엄령 확대를 시작으로 계엄군이 시민들에게 가하는 무차별 폭력은 수많은 시민을 죽거나 다치게 했습니다.



미얀마 민주화 항쟁

'민주주의의 봄'을 꿈꾸며 항쟁하는 미얀마 시민들

5·18의 악몽은 미얀마에서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오래전부터 군부 정권에 의해 통치되어 온 나라입니다. 긴 싸움 끝에 53년 만의 군부 종식을 이뤄내고 민주주의 정권이 2015년 의원 총선거, 2020년 총선거에서  압승하며 미얀마 국민이 오랫동안 바란 '민주주의의 봄'이 시작되리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얻은 민주화의 세상을 느끼기도 전,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2020년 아웅 산 수치가 이끌었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으로 끝난 미얀마 총선을 부정선거라 주장하며 군사 쿠데타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725a1a01440aa.png치료받는 미얀마 난민 ⓒ한국희망재단


미얀마 현재 상황 (최소 3,509명 사망, 22,252명 체포, 17,948명 수배)

끝나지 않는 미얀마의 시민들의 항쟁

2021년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최소 3,509명이 사망하고, 22,252명이 체포당했으며, 17,948명이 수배되었습니다.


77ac8277f5938.pngASSISTANCE ASSOCIATION FOR POLITICAL PRISONERS (BURMA) ⓒAADPP

시위에 참여한 사람은 물론, 관련이 없는 사람을 무차별 체포하거나 군부가 언론을 통제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은폐하고 사망자 수를 축소하거나 사망 원인을 조작하는 등 미얀마 시민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냄비를 두드리며 시작된 시민불복종 운동.  쿠데타에 대한 항의 표시로 차량 경적과 냄비를 두들기는 소리가 도시를 가득 채웠습니다. 군부에 시위하는 시민에게 군경들이 총을 쏘고 최루탄을 발사해 무력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시민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무수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얀마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경제 사정 악화 및 난민 속출

아시아 대표 빈곤 국가인 미얀마의 경제 사정은 더욱 악화되어 미얀마 시민들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미얀마는 제한된 성장으로 경제 회복력이 뒤떨어져 있으며 2022년 GDP는 2019년보다도 13%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 회복력이 떨어져 식량 불안과 빈곤 대처가 어려워지며 빈곤 가정은 더욱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 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난 14일, 시속 259km의 강풍을 동반한 '모카'가 미얀마를 강타하며 수백 명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탄압받고 있는 로힝야족이라는 소수민족의 피해가 극심한 와중에 미얀마 군부의 영향력 아래 있는 국영 언론은 사망자 축소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이클론으로 통신이 끊기고 도로가 파괴되었을 뿐 아니라 미얀마 군부의 제약으로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구호 활동을 벌이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욱 심각해지는 미얀마 상황

미얀마 시민들을 위한 끊임없는 연대가 필요합니다.

90346c8915573.png숲속에 숨어있는 미얀마 난민 ⓒ한국희망재단

민주주의를 위한 미얀마의 투쟁은 오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한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아직 민주주의의 봄이 오지 않은 미얀마에서는 과거 한국에서 일어난 참상이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민과 군부 간의 고조되는 갈등 속에서도 미얀마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폭력 진압에 대응해 피로써 항쟁하는 미얀마 실향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많은 사람의 지속적인 관심입니다. 

한국희망재단은 2021년부터 미얀마 군부 폭격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계를 위한 긴급 지원을 이어 오고 있는데요, 2023년부터는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 보다 많은 사람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희망재단과 함께 미얀마 실향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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