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캠페인은 종료 되었습니다.

인도 달리트 여성에게 염소로 희망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추후 드릴 결과보고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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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하층민 달리트에게 희망의 염소 선물하기(아래 클릭!)

계좌후원

농협 063-01-206556 (사)한국희망재단

*입금자명에 "염소"를 꼭 넣어주세요. (예시: 홍길동 염소)

후원, 기부금영수증 문의

02-365-4673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란자나 씨는 생계가 막막합니다.

“일용직 노동자 남편이 버는 돈으로는 끼니 챙기기도 힘들어요. 저도 돈을 벌어서 우리 두 아들을 잘 먹이고, 잘 가르치고 싶어요.” – 란자나 씨.

인도 살렘 지역, 달리트 여성들의 일상 모습  ⓒ한국희망재단

인도 살렘 지역에는 돈을 벌러 타지역으로 떠난 남편 대신, 홀로 가족을 부양하며 사는 달리트 여성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인도의 최하층민 ‘달리트’입니다. 때문에 일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농장 일꾼이나 청소부 등 가리지 않고 막노동하지만, 소득은 불안정하고, 아이들과 시부모님을 어떻게 먹일지 하루하루가 걱정입니다.

 

 

인도 달리트, 어디에도 닿을 수 없는 사람들

인도 살렘 지역, 달리트 여성들  ⓒ한국희망재단

인도에는 ‘달리트’라는 계급이 있습니다. 불가촉(Untouchable)천민이라 불리는 달리트 계급은 무수한 차별과 핍박을 당하고, 존엄한 직업을 얻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인도 살렘 지역 여성들은 ‘달리트’라는 이유로, 일거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고용주에게 부당한 취급도 당합니다. 한 푼도 벌지 못해 고리대금업자에게 생활비를 빌리는 수많은 날이 반복되고, 높은 이자에 허덕입니다. 어쩔 수 없이 아이마저 학교가 아닌 일터로 보내야 할 때도 있을 정도로, 이들의 삶은 퍽퍽하고 어렵습니다.

 

 

소득도 창출하고, 아이의 영양도 채울 염소은행을 시작해요.

이따금 남편이 보내주는 생활비는 턱없이 모자라고, 불안한 일용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수단이 절실합니다.

 

인도의 염소  ⓒ한국희망재단

인도 살렘 지역 달리트 여성 60명과 함께, 희망의 염소은행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4개 공동체로 나누어, 각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암염소를 10마리씩 기르도록 합니다. 번식력이 좋은 염소는 태어난 지 6개월이면 1~3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더불어 염소 우유는 아이들을 먹일 훌륭한 영양 공급원도 되어줍니다. 약 1년이 지나고, 염소들이 새끼를 낳기 시작하면, 염소은행을 통해 그 새끼 염소들은 또 다른 어려운 달리트 여성에게 전해집니다.

 

 

모두가 외면하는 달리트… 우리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극심한 가난과 세상의 차별에도 인도 살렘 지역 달리트 여성들은 누구보다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똘똘 뭉쳐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도록, 염소를 선물해 주세요!

 

계좌후원

농협 063-01-206556 (사)한국희망재단

*입금자명에 "염소"를 꼭 넣어주세요. (예시: 홍길동 염소)

후원, 기부금영수증 문의

02-365-4673